(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이성미가 '광화문 연가' 관람 후기를 전했다.
3일 이성미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뮤지컬. 차지연과 윤도현 그리고 배우들의 호흡이 나를 이끌고 마지막까지 놔주지 않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아프다해서 걱정했는데 열심히 하는 지연이 멋지다. 화이팅"이라며 차지연에게 응원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차지연은 '광화문 연가' 1막 공연 중 일시적인 과호흡 상태가 발생했다. 이에 공연이 중단됐고 제작사 CJ ENM 측은 "배우는 지체없이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조치를 받고,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윤도현 역시 지난 1일 캐스팅 변경을 했다. 제작사는 "명우 역 윤도현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캐스팅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화문 연가'는 오는 5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이상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