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시누이 엄정화 저격 거침 없네…"경쟁? 자존심 상해" (엄정화TV)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1-05 21:37:24 수정 2025-01-05 21:37:2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시누이인 엄정화를 저격했다. 

5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는 '올케 우리 집와서 요리 좀 해!(줘) 올케 헤진이와 폭풍의 요리 대결(?) | 엄정화 저칼로리, 골뱅이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엄정화는 기쎈 시누이로 빙의해 "왜 이렇게 전화를 늦게 받냐. 한남동으로 달려와"라며, 윤혜진에게 꼬장을 부렸다.

엄정화의 집에 도착한 윤혜진은 "시누이와 올케 관계 보다는 정말 친한 언니, 날 정말 잘 보살펴주는 언니 느낌이다"라며, 엄정화와 돈독한 사이임을 밝혔다.  

엄정화는 돌돌이로 윤혜진의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주며, "혜진아, 너 뼈밖에 없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윤혜진은 "언니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라고 하며 짠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엄정화도 "(윤혜진과) 친한 사이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우리 사이 너무 좋지 않냐"라며 윤혜진을 애정 어린 눈길로 쳐다봤다. 



이후 두 사람은 골뱅이 캔을 활용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윤혜진은 "믿기지 않겠지만 고지혈증이다. 말랐다고 안 오는 게 아니라 유전이다. 약을 평생 먹어야 한다 그랬는데 식단과 운동을 엄청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러면서 제가 어디서 본 레시피를 잘해먹는다. 거기에 골뱅이가 들어가면 아주 괜찮을 것 같다"라고 본인이 만들 요리를 귀띔했다.

덧붙여 "언니랑 뭔가 경쟁한다는 것이 자존심은 약간 상할 수 있다"라고 엄정화를 도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윤혜진은 "13년짼데 언니가 만든 음식은 진짜 없다. 언니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폭로해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엄정화는 "얼마 전에 짧은 여행을 갔다가 고수 무침을 먹어봤는데, 고수만 무친 것도 맛있더라. (골뱅이에) 오이랑 같이 해서 먹어볼 거다"라며 만들 메뉴를 설명했다. 

윤혜진은 골뱅이 버섯 묵을, 엄정화는 골뱅이 양배추 샐러드를 완성했다. 둘은 서로의 음식을 맛보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Umaizing 엄정화TV'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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