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플레이가 오는 12월 5일 ‘소녀전선 2: 망명(이하 소녀전선 2)’를 정식 출시한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약 1주일간 ‘소녀전선 2’의 국내 CBT가 진행된 바 있는데, CBT 시작 1시간 만에 테스터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CBT가 끝나자마자 공식 카페를 통해 ‘소녀전선 2’의 한국 서버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번 CBT에 대해 ‘소녀전선 2’ 운영진은 “이번 CBT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CBT 게시판에 올려주신 의견과 피드백은 꼼꼼히 확인한 후 전달했으며, 정식 서버에서는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소녀전선 2’가 2023년 12월 21일에 출시됐기에, 한국 ‘소녀전선 2’는 약 1년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현재 한국 서버 픽업 및 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전 예약 시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소녀전선 2’의 사전 예약자 수는 약 38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소녀전선 2’는 선본 네트워크에서 개발한 3D 모델링 기반의 모바일 SRPG로, 전작 ‘소녀전선’의 지휘관이 그리폰을 떠나 현상금 사냥꾼이 된 후 인형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며 생기는 스토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