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플레이가 5일 자사의 신작 ‘소녀전선 2: 망명(이하 소녀전선 2)’의 한국 공식 PV를 공개했다.
‘소녀전선 2’는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에서 2017년에 한국에서 서비스한 ‘소녀전선’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중국에서는 2023년 12월에 출시되었으며, ‘소녀전선’과 다른 점으로는 턴제 SRPG 장르를 채택한 것과 캐릭터들이 3D 모델링화 된 것이 있다.
‘소녀전선 2’의 스토리는 이전 작품의 세계관을 계승한 만큼 플레이어인 지휘관이 그리폰을 떠나 현상금 사냥꾼이 된 후 인형들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렇기에 공식 PV 영상에서 UMP9, 그로자, 카리나, AR-15 등의 모습을 다시금 볼 수 있다.
한국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인만큼 하오플레이는 ‘소녀전선 2’에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작보다 더욱 강화된 숙소 시스템, 전투, 콘텐츠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오플레이는 “현재 올해 안으로 ‘소녀전선 2’의 공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소녀전선 2’가 가진 독특한 전략성과 아트 디자인이 이용자분들에게 더 많은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