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재단 탈북민 통계, 통계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
연합뉴스
입력 2024-03-05 09:57:30 수정 2024-03-05 09:57:30


남북하나재단이 매년 공표하는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보고서 이미지[남북하나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남북하나재단은 매년 공표하는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가 통계청의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는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관련성, 접근성·명시성 등 5개 분야 72개 정량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8점을 얻었으며 통계 품질 제고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를 합쳐 총 106점을 기록했다고 하나재단은 설명했다.

2017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자격을 얻은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는 2022년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았다.

통계청은 매년 전체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품질을 평가해 우수·양호·보통·미흡·주의 등 5개 등급을 매긴다.

tr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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