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레스타들 한자리에…내달 대학로서 'K-발레월드'
연합뉴스
입력 2021-08-25 17:31:43 수정 2021-08-25 17:31:43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국발레협회는 다음 달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14회 K-발레월드(서울국제발레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유명 발레 작품의 주요 장면을 엮어 꾸미는 갈라 공연인 '월드발레스타갈라'(10월 1일)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김지영과 이재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예은과 솔리스트 김명규,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홍향기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손유희·이원준 등이 출연한다.

이루다 블랙토의 'W', 최소빈발레단의 '백우(白牛)', 제이제이 모션의 '벽 마음 속 너머있는 꿈' 등 작품도 선보인다. 또 발레 유튜버 테르프의 해설과 함께하는 '어린이 발레' 무대도 마련된다.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함께하는 언택트 발레 콘텐츠 '필라레'(발레필라테스) 및 발레 체조 체험 프로그램 'BOP'(Ballet Optimal Program)는 한국발레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공연별 티켓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theater.arko.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2만~7만 원.

raphae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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