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협회, 20∼22일 '살아남은 여성들의 커밍아웃' 기획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 영화관 체인 메가박스는 6일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8개관 1천215석 규모의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을 정식으로 연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은 자외선 소독 살균으로 철저한 방역을 하고, 매점은 핸드폰 주문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열에 6개 좌석만 배치해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한 '컴포트 소파석'도 처음 도입했다.
이 밖에 코엑스점과 안성스타필드에 이어 '돌비 시네마'도 개관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측은 돌비 시네마에 대해 "돌비의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상영관으로, 생생한 화질과 음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서울특별시, 서울영상위원회는 오는 20∼22일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2020 독립영화 쇼케이스 기획전: 살아남은 여성들의 커밍아웃'을 연다.
'미투 운동'의 의미를 폭넓게 성찰하는 영화들을 되짚는 자리로 마련된 행사다.
강예은 감독의 'ㅅㄹ, ㅅㅇ, ㅅㄹ', 남궁선 감독의 '십개월' 등 8개 작품이 상영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 신청서 페이지(forms.gle/mvZs84GT1mzKaXN4A)에서 신청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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