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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부기 in 부산'... 이수지, 부캐 '햄부기'로 부산 장악했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입력
이수지가 부캐 '햄부기'로 부산을 장악한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이수지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게시했다. "부산"이라는 짤막한 문구와 함께 게시된 사진은 SNS에 남겨진 '부산' 두 글자만큼 짧고 강력하다.
'무한도전' 방송 20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된 이벤트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이하 '무한도전 Run')의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이수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부캐 '햄부기'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무대 밑에서 대기하고 있는 이수지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뜬다. 입술 사탕을 문 채 윙크를 하고 있는 '햄부기'의 모습은 개그우먼 이수지와 반전되는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다음 사진으로는 부캐 '햄부기'로 발매한 'SEXY FOOD'로 인기를 끈 이수지는 정준하와 어깨동무를 한 채 힙한 포즈를 한 사진도 주목을 끈다.
정준하와 이수지의 투샷은 개그맨·개그우먼 동료의 모습이 아닌 래퍼 동료끼리 찍은 사진처럼 보인다.
부산에서 '햄부기'로 활동한 이수지의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수지 님은 진짜 트렌디하신 것 같음. 뭔가 질리지가 않는다", "무도런에서 언니 만났는데 너무 예뻤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이수지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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