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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조회수' 만든 천우희 '몸매' 리액션…"그렇게 좋아한 줄 몰라, 얼굴 발그레"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천우희가 박재범의 '몸매' 무대에서 보여준 적극적 리액션에 대한 후일담을 풀었다.

지난 22일 박재범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천우희와 함께한 '모어토크(MORE TALK)'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천우희는 지난 18일 발매된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레메디(Remedy)'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이 협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이야기해 보자"며 지난해 화제가 된 청룡시리즈어워즈 축하 무대와 천우희의 리액션에 대해 언급했다. 



박재범은 "되게 고마웠다. 누군가는 리액션을 해야 사람들도 더 풀어지고 집에서 보는 분들도 더 즐겁고 저도 기가 산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천우희는 "저는 제가 그렇게 좋아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와 즐겁다'라고 생각했지만 얼굴이 발그레해져서 너무 좋아하더라. 제 친구들, 지인들한테 짤이 많이 왔었다.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더라)"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러면서 "배우 외에 다른 예술을 하시는 분들, 특히나 가수분들을 동경하는 게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공연도 많이 보러 다니고 영화, 드라마 같은 경우는 촬영 편집 후 가공된 다음에 나올 수 있는 것들인데 무대 위에서는 즉흥적인, 현장성의 느낌이 너무 좋더라. 그걸 느끼려고 많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대를 볼 때마다 너무 좋더라. 게다가 박재범 씨라고 하니까. 저도 그때 보고 '요번에 또 오셨네' 그래서 너무 신나더라. 게다가 또 위치가 정중앙에 아무도 없었다. '직관을 하다니 너무 좋다' 이러고 즐겁게 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우희가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박재범의 축하공연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리액션은 당시 숏폼 조회수 300만 이상이 돌파하는 등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약 1년이 지난 지금은 9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두 사람은 청룡시리즈어워즈 전 브랜드 행사에서도 만났고, 당시에도 천우희가 리액션을 잘 해주었다는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JAY PARK', 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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