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트리 신작 '드래곤블러드' 예약 100만 돌파...뮤아크엔젤2, 코노스바급?
게임와이
입력 2021-08-12 22:14:57 수정 2021-08-12 22:14:57

수퍼트리 신작 MMORPG '드래곤블러드'의 예약자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 중소 게임사의 작품이지만 웹젠의 '뮤아크엔젤2',넥슨의 '코노스바'와 맞먹는 예약자수다. 수퍼트리는 지난 달 23일 이 작품의 예약을 시작, 20일이 지난 12일 오전 100만을 돌파했다. 8월말 대형 게임들의 신작 출시가 예정된 상황에서도 약진하는 모습이다.


드래곤블러드


수퍼트리는 MZ 세대들을 타겟으로 진행중인 ‘맘스터치'와의 컬래버 이벤트와 예약자 전원에게 증정하는 ‘네이버 뮤직앱 바이브 5개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4개월+a’ 사용권 혜택, 그리고 ‘페이코인’과 ‘중고나라’ 등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 효과로 이같은 예약자 수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다날핀테크의 가상자산 페이코인과의 협업으로 예약자 전원에게 페이코인 2PCI를 증정하고, 론칭 후에도 추첨을 통해 20레벨 달성시 페이코인 2PCI를 추가로 지급한다.

수퍼트리의 이러한 게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게임 출시 전후로 드래곤블러드 IP를 활용한 웹툰, 유명 댄스 공연팀과 게임 콜라보 영상을 준비중이다. 한편, 드래곤블러드는 홍보모델로 활약중인 배우 이병준의 응원이 담긴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배우 이병준도 용띠(64년생)다. 그래서 그는 드래곤 콘텐츠가 돋보이는 "드래곤블러드와 인연이 닿은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드래곤블러드는 홍보모델로 활약중인 배우 이병준의 응원이 담긴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이 예약자 100만이라는 수치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월드플리퍼'나 코노스바 모바일, 웹젠의 뮤 아크엔젤 등이 8월 들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이게임즈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액션 RPG ‘월드 플리퍼’는 ‘플리퍼’를 조작해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 보내는 액션 게임으로 3분기 출시 예정이다.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도 2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서브컬처 미소녀게임이다. 그런데 둘다 글로벌 예약이다 보니 국내 예약인 드래곤블러드의 예약자 수치가 의미가 있다. 아울러 같은 MMORPG 장르인 '뮤아크엔젤'의 예약자 100만과 맞먹는 것이어서 게임 '드래곤 블러드'에 대한 기대감과 수터트리의 게임 알리기 이벤트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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