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3명이 다쳤다.
20일 오후 6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8층 객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1도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쳤다.
객실 일부가 불에 타면서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투숙객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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