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2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배우들의 연기 열정은 물론 실제 배우들 간의 끈끈한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염정아(김세희 역), 원진아(김아현 역), 최영준(우태식 역), 김진영(정현 역), 안지호(주안 역), 오승준(석수 역) 등 주요 출연진들의 촬영 비하인드가 생생히 담겨 있다.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고, 감독 및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배우들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몰입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고강도 촬영 현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팀워크는 본편 속 '아이쇼핑'의 서사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특히 디테일이 살아 있는 연기로 월화 밤을 사로잡을 염정아와 원진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염정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극 중 모습과는 달리, 촬영장에서는 따뜻한 미소와 여유로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원진아는 카메라로 현장의 순간을 포착하고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기환 감독은 "'아이쇼핑'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극 중 아이들의 하모니가 무엇보다 중요했다"라며 "처음에는 배우들 간의 호흡이 잘 맞을까 우려했지만, 첫 만남부터 놀라울 정도로 조화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방 촬영 기간 동안 배우들이 함께 운동하고 맛집을 찾으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쌓아간 덕분에 현장 분위기 또한 긍정적으로 흘러갔다. 그 따뜻한 팀워크가 매 장면마다 고스란히 담겼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진아, 안지호, 오승준 등 진지하게 액션 합을 맞추는 장면을 포착한 스틸도 눈길을 끈다. 다이내믹한 액션 장면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밝힌 원진아는 "한 장면 한 장면을 위해 체육관에 모여 함께 연습했던 기억이 깊이 남는다. 덕분에 배우들끼리 서로에 대한 믿음이 많이 생겼고, 액션 배우님들과도 유대감이 생겨 마치 한 몸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기 신예 김진영 역시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꼼꼼한 모니터링과 끊임없이 연습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진심을 다한 액션 연기로 '정현' 캐릭터에 더욱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첫 드라마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 김진영의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배우들의 완성도 높은 연기력과 갓벽 팀워크로 안방극장 강타를 예고한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OTT독점으로 티빙(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