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子, 심각한 건강 상태→입원 "혈소판 감소증 진단" [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19 06:43:02 수정 2025-07-19 06:43: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문희준이 아들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18일 문희준, 소율 부부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에는 '결국 입원한 뽀뽀?! 병원에서 무슨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선 영상에서 속초 여행 중이던 가족은 희우의 건강 이상으로 1박 2일 만에 서울로 향했다. 이후 서울의 병원으로 간 희우는 입원실에 입원한 상태였다. 문희준, 소율 부부와 누나인 희율도 함께였다. 

소율은 "희우가 혈소판 감소증이라고 진단을 받아서 두 번이나 치료를 받았는데 또 갑자기 수치가 떨어졌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속초 호텔에서 희우가 머리를 다쳤고, 이에 병원에 방문해 피검사를 했다가 수치가 떨어진 것을 알게 돼 병원에 왔던 것. 



혈소판 감소증은 혈액의 응고와 지혈을 담당하는 혈액 내 성분인 혈소판의 수가 감소하는 현상을 뜻한다. 

문희준은 "혈소판 감소증이 감기처럼 기침을 한다거나 열이 난다거나 하는 증상이 없다. 멍이 잘 든다거나 빨간색 작은 점이 보인다거나 그런 정도의 표시만 난다. 그냥 장난꾸러기 아이들은 '어디 부딪혀서 멍이 들었구나' 하고 넘어가버릴 수가 있다"며 멍이 잘 드는 아이는 꼭 병원에 가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만약 출혈이 생기면 출혈이 안 멈추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게 혈소판 감소증이다. 그래서 머리를 조심 해야 한다. 머리 부딪히는 걸 조심하고 어디 안 다쳐야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문희준과 소율은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희우가 병원 안에서 있는 걸 너무 힘들어한다. 너무 활동적인 아이라 입원해 있는 걸 힘들어한다"는 것.

그러면서도 문희준은 "의사 선생님 말로는 70% 정도의 아이들이 세 번째 치료 할 때는 대부분 낫는다고 하더라. 꼭 나았으면 좋겠다"고 희망적인 상황임을 알렸다.  

사진 = '재미하우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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