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 이슈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에도 환한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신지는 지난 17일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도 수고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랏빛 텀블러를 양손에 들고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이다. 텀블러보다 작은 얼굴 크기와 가녀린 몸매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밝은 미소까지 더해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가수 문원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다만 문원이 이혼한 과거와 함께 딸이 있다는 사실을 직접 전해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문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제기돼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신지 소속사 측은 "문원을 둘러싼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신지의 결혼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신지 역시 다양한 방송 및 온라인 콘텐츠 등을 통해 결혼과 관련된 심경을 직접 밝히며 누리꾼드과 적극적으로 소통 중이다. 

사진=신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