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차은우가 본업 가수로 돌아온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새 앨범 준비 중"이라면서도 "발매 시점 등은 조율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차은우가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운 신보의 준비 막바지 단계라고 보도했다. 지난주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냈으며, 공개 시기는 입대 후인 오는 9월이라고 했다. 

현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차은우는 아스트로 완전체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본분도 성실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엔티티(ENTITY)'를 발매하고 전곡 6곡의 작사에 모두 참여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타이틀곡 '스테이(STAY)'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인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차은우는 육군 군악대에 합격해 오는 28일 입대한다. 지난 12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더 로열(THE ROYAL)'을 개최하고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났다.

입대 후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