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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탁재훈과 "현실남매" 맞네…대충 씌워준 우산 어쩌나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김희선이 '한끼줍쇼' 탁재훈과 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했다.
14일 김희선은 개인 채널에 "현실 남매 외출, JTBC '한끼합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흰 티셔츠와 롱 스커트, 워커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이면서도 감출 수 없는 연예인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김희선이 앉아 있는 벤치의 옆자리에는 흰 셔츠에 반바지, 긴 양말을 매치해 젊어 보이는 패션을 자랑하는 탁재훈이 자리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씨에 우산을 들고 있는 탁재훈은 김희선에게 뭔가 열심히 설명하고 있으나, 미처 신경을 못 쓴 듯 김희선은 우산으로 머리만 겨우 가린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
앞서도 20대 같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