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댄서 홀리뱅 이븨가 결혼한다.
이븨는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개인적인 소식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면서 "다가오는 8월 2일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소식을 전하고 싶은 분들이 많지만, 혹여나 부담이 되실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인사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연락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쁜 소식 전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븨는 "귀한 발걸음 내주시어 저희 앞날을 축하해 주신다면 축복과 감사에 보답하며 바르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아름다운 웨딩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러한 이븨의 소식에 허니제이는 '하트' 이모티콘으로 축하의 마음을 대신했다. 이에 이븨는 "결혼 선배님"이라는 애정어린 답을 남기기도 했다. 허니제이는 남편 정담과 결혼해 슬하에 딸 러브를 뒀다.
한편 이븨는 허니제이와 함께 홀리뱅으로 활동 중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다음은 이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븨입니다. 개인적인 소식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가오는 8월 2일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식을 전하고 싶은 분들이 많지만, 혹여나 부담이 되실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인사드리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연락 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쁜 소식 전하겠습니다.
귀한 발걸음 내주시어 저희 앞날을 축하해 주신다면 축복과 감사에 보답하며 바르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이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