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남다른 '재벌돌' 질문에 진지하게 답해 화제다.
최근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의 팬사인회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애니는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회장의 딸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집에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는 남다른 내용의 대화가 함께 담겨 주목을 받았다.
'재벌돌'로 네티즌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끈 애니이기에 올데이 프로젝트 팬들은 그간 궁금했던 점을 묻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등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팬사인회'에 기대를 표했다.
그리고 한 팬이 실제로 '재벌도 요거트 뚜껑 핥아먹을까' 밈으로 화제가 된 질문을 애니에게 던져 주목을 받았다.
팬은 '혹시 요거트 뚜껑 핥아 먹어?'라고 물었고, 애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기 없이 "네. 저는 뚜껑을 먼저 먹어요"라며 진지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은 "진짜 진중하게 정성껏 답해주는 게 웃기네", "애니도 먹는데 나도 열심히 뚜껑 먹어야지", "그간 재벌들에게 궁금했던 거 진짜 묻는 거냐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한 팬은 자신의 채널에 애니에게 인터넷 쇼핑으로 옷을 사는지 물어봤는데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수많은 팬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은 "애니 일상 듣고 가까워지고 재력보고 멀어지고", "매번 누워있는 것만 나와 똑같은 언니", "애니와 내적 친밀감만 있어요", "재벌돌은 진짜 받는 질문마저 남다르구나", "본격 아이돌 아닌 재벌 Q&A"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열흘 만에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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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