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뱀피르', 경쟁 시스템 담은 디렉터스 코멘터리 공개…사전 등록ing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5 03:00:01 수정 2025-07-05 03:00:0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신작 '뱀피르'의 경쟁 시스템을 소개하는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4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MMORPG '뱀피르'의 디렉터스 코멘터리 경쟁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뱀피르' 총괄 PD, 개그맨 유민상, 인플루언서 '불도그', '수삼'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뱀피르'의 경쟁 콘텐츠를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뱀피르'의 경쟁 시스템은 PK 선호도를 반영해 설계됐다. 이용자는 서버 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으며, 인터서버 콘텐츠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할 수 있다.

경쟁 전장인 인터서버 필드 '게헨나'는 세 종류의 보스가 등장하는 사냥터에서 여러 서버 이용자가 맞붙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곳에서 이용자는 '트리니티' 등 핵심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경쟁 구도 고착화를 방지하기 위해 서버 매칭이 교체되는 '셔플링 시스템'도 적용.

MMORPG의 핵심 콘텐츠인 '쟁탈전'은 두 단계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서는 각 서버의 최강 클랜을 선발하고, 2라운드에서는 선발된 클랜 간 대결이 이어진다. 특정 거점을 두고 펼쳐지는 제한 시간 내 경쟁, 강력한 보스의 출현 등으로 인해 전략적 판단과 심리전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클랜 경쟁을 지원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기여도 기반 패자 보상 시스템 ▲클랜 운영진의 피로도 완화를 위한 입찰 절차 간소화 ▲클랜원 참여 현황 확인 기능 등이 있다.

경쟁 콘텐츠에서 승리한 이용자에게는 '채팅 금지권', '보스 등장 시간 조정', '피의 군주 계승 무기' 등 다양한 형태의 '이권'이 부여된다. 이 외에도 '상대 서버 선택권', '군주 전용 퀘스트', '특수 작위' 등의 기능도 검토 중이다.

넷마블은 디렉터스 코멘터리 공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7월 5일부터 17일까지며, 기대평 혹은 의견을 남긴 베스트 댓글 작성자 3인에게 구글 플레이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구독자 중 10명을 추첨해 동일한 상품권을 선물한다. 상세 내용은 '뱀피르'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뱀피르'는 사전 등록도 진행 중이다. 사전 등록 3단계(핸드폰·PC 사전 등록, 양대 마켓 사전 등록, 카카오톡·유튜브 채널 구독)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사전 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제공하며, 탈것 '저주 뿔 사슴',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실제 판매 패키지 등도 증정한다.

한편, 뱀파이어 콘셉트와 중세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한 '뱀피르'는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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