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신지♥문원, 아는변호사·홍석천까지 나섰다…상견례 후폭풍 '시끌'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3 17:56:01 수정 2025-07-03 17:56:0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지와 문원의 결혼을 두고 유명인들까지 가세해 여론에 불을 붙였다.

지난 2일 신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상대인 문원과 코요태 멤버들이 만난 상견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문원은 자녀가 있는 돌싱남임을 고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유명 변호사는 물론 연예계 동료까지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는 등 누리꾼뿐만 아니라 유명인들까지 나서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구독자 47만명을 보유한 유명 변호사 유튜버 '아는변호사' 이지훈은 지난 2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신지의 결혼을 반대하는 4가지 이유 (결혼은 신중하게)'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훈 변호사는 문원이 자녀가 있는 돌싱이라는 사실에 대해 '(신지가) 처음에 몰랐다가, 서로 깊어질 것 같으니 솔직해져야 할 것 같아 말하게 됐다'고 언급한 부분을 짚었다.

이 변호사는 "(돌싱 여부를) 사이가 깊어지기 전에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하는 이혼 상담의 대부분은 이런 케이스다. 왜 결혼했냐고 물어보면, 처음에 모르고 시작한다. 그러다 (관계가 깊어지면) 콩깍지가 씌어서 사리분별이 안 된다"고 개인적 견해를 밝혔다.

또 문원이 신지를 두고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 몰랐다. 그냥 한 여자로만 봤다"고 발언한 점을 두고, "문원이 27살도 아니고 37살인데 신지를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다'는 것이 의아하다"며 "신뢰가 떨어진다"고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방송인 홍석천 또한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3일 홍석천은 문원이 신지와 결혼을 앞두고 돌싱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을 두고 자신의 소셜 계정으로 "음..ㅠ"이라는 짧은 댓글을 남겼다.

이를 두고 대다수 누리꾼들은 홍석천이 두 사람의 결혼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석천이 나설 정도면..", "유명인이 공개적으로 저러는 거 처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반대 편에서는 "선택은 본인의 몫", "반응이 과열되고 있다" 등 과도한 비판에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어떠신지?!?', 홍석천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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