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공효진이 시차 적응에 실패한 근황을 알렸다.
2일 공효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시차 적응 못 한 5:47 아침"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바다를 향해 놓여있는 작은 길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의 뒷모습에서 배우 포스가 느껴지는 듯하다. 특히 흐린 하늘과 어두운 분위기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뛰는 이모티콘을 게재한 공효진은 강렬한 빨간색 상의를 착용하고 머리를 깔끔하게 묶었다. 특히 하의 실종에 가까운 짧은 바지로 그녀의 긴 기럭지를 강조하고 있다. 공효진은 아침 운동을 고려한 듯 운동화를 착용해 활동성을 챙겼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결혼 후 이민설에 휩싸인 바 있는 공효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미국에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라며 이민설을 직접 부인했다.
사진=공효진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