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8월 1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6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 열린다.

공교육 입시 전문가 박권우 교사(이대부고)를 초청한 대입 전략 설명회와 함께 주요 26개 대학 입학사정관 및 진학 전문교사들이 진행하는 1:1 맞춤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대학 입학사정관 상담 부스에는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은 물론 강원대, 충북대 등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과 의학 계열 대학들도 참여한다.

진학 전문교사들과의 개별 상담도 병행해 수험생의 상황에 맞는 컨설팅을 통한 실질적인 진학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사전 신청은 강동구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 02-3425-52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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