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사유리, 새로운 도전 나섰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는데…"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7-02 11:08:19 수정 2025-07-02 11:08:1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방송인 사유리가 각오를 전했다.

사유리는 2일 오전 "백핸드스프링 연습한지 몇 년 되었다. 중간중간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다. 연습해도 성장을 못하는 자신에 초조해서 포기하는 핑계를 찾고 싶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운동선수도 아닌데 이정도 하면 됐어. 나이 많은데 굳이 이거 안 해도 되잖아. 성공해서 뭐해? 무슨의미가 있겠어. 그럴 듯한 말로 자신을 납득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꿈에서 멀어지려고 해도 꿈은 언제나 내 곁에서 떠나지 않았다.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늘 같은 곳에서 같은 빛으로"라면서 "그래 괜찮아. 그냥 하자"고 자신을 다독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사유리가 코치의 도움을 받아 백핸드스프링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코치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깔끔하게 백핸드스프링을 성공시킨 그의 뒷모습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

이에 가수 나비는 "우와 언니 멋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6세가 되는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인지도를 얻었으며, 지난 2020년 아들 젠을 얻은 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사유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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