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서동주가 행복했던 결혼식을 추억했다.

서동주는 1일 자신의 채널에 "헤헤 너무 행복하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의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인 방송인 장성규의 소속사 이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순백의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뽐냈다. 단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면사포, 소박한 부케가 어우러져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남편과 나란히 버진로드를 걷는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다정한 눈빛과 환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반려견 두 마리도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예식에 함께 참석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했다. 지난해 9월 4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 전제 연애 중임을 밝힌 뒤 재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서동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