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딥브레인AI는 AI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 4.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I 스튜디오는 구독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플랫폼으로, 별도 촬영이나 편집 없이 누구나 원하는 영상을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 4.0'은 텍스트 기반 시네마틱 영상 생성, 2천여개의 생성형 아바타, 4K 영상 다운로드 지원 등 기능 전반을 고도화해 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의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딥브레인AI는 설명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스튜디오 4.0은 영화 수준의 영상 품질, 아바타 수, 언어 범위, 해상도는 물론, 표현력까지 전 영역에서 고도화된 버전"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창작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술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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