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변함없는 미모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김연아는 25일 서울 신사동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공식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짙은 네이비 컬러의 카라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흰색 카라와 소매 끝단이 포인트가 되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단정하게 떨어지는 A라인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김연아는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으로 청순미를 더했고, 단정한 스타일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아우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작고 깔끔한 귀걸이와 심플한 워치로 마무리한 스타일링은 그만의 정제된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22년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고우림은 결혼 후 약 1년 만에 입대했다가 지난달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