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솔로지옥3' 이후 女연예인 DM으로 대시"(돌싱포맨)[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5 06:10:02 수정 2025-06-25 06:10:0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이관희가 여자 연예인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하원미, 강주은, 이관희, 박주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이관희에게 "'관종욕'이 있다. 현역 농구선수가 구단 반대에도 불구하고 '솔로지옥'에는 왜 출연한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관희는 "제 친구가 '솔로지옥' 시즌2때 서류를 넣었고, 섭외가 됐다. 그런데 그때가 감독님이 바뀐 시기인데다가 제가 팀의 주장이었다. 그래서 못 나갔는데, 시즌3에 섭외가 다시 왔다. 팀 성적이 좋아서 출연을 하게됐다"고 했다. 

이상민은 "덱스를 라이벌로 생각한다더라. 그리고 덱스가 자신의 자리를 꿰찼고, 같은 시즌에 출연했어도 자신이 더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했다는데?"라고 물었다. 

이관희는 "시즌2 메기남으로 섭외를 받았다. 그런데 못 나갔다. 그리고 시즌2 메기남으로 누가 나왔는지 봤더니 덱스더라"면서 "같은 시즌에 출연했다면?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지 않냐'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관희는 '솔로지옥3' 출연 후 원래부터 많았던 인기가 더 많아졌다고. 이관희는 "여자 연예인이 DM으로 대시를 하기도 하고, 친구 따라 나간 식사 자리에 여자 연예인이 계시기도 했었다"면서 "마음에 드는 분이 한 분 계셨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이상민은 "이관희 씨가 별명 부자다. 특히 '농구계 이천수'로 불린다고. 벌금 징계로 현역 농구선수 1등이라고 하더라"고 궁금해했고, 이를 들은 박주호는 이천수가 선수시절 벌금을 8600만원을 낸 것을 언급하면서 "이천수 형은 정말 역대급"이라고 했다. 

이에 이관희는 "이번 시즌에 벌금 300만원 정도 냈다. 한번 크게 싸운 적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의 은퇴 후 햇던 생각지도 못했던 경험을 전했다. 헌팅포차에 가봤다는 것. 

하원미는 "보통 그런 곳은 20대 때 많이 가지 않냐. 저는 20대 때 임부복과 수유복만 입고 살았다. 20대 때 세 아이를 모두 출산했다. 그래서 보상심리처럼 한 번 가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래서 대시를 받으셨냐"고 궁금해했고, 하원미는 "그럴 수가 없었다. 헌팅포차에 있는 친구들이 제 큰아들 또래였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하원미는 "요즘에는 테이블에 설치되어있는 주문 모니터로 말을 걸더라. 그리고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는 테이블로 음식을 보내기도 하더라"고 했다. 

이어 "우리 때는 춤을 출 때 무대에서 추지 않았냐. 그런데 이제는 신발을 벗고 앉아있던 의자위로 올라가서 춤을 추더라. 신세계였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우리가 술 취했을 때 하는 행동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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