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24일 혜림은 개인 계정을 통해 "육아에 지쳐서 가끔 톡톡 짜증 섞인 말이 나올 때, 시우가 한마디. '애기라서 그래!' 그 말에 다시 마음을 다 잡아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육아일기, 내 삶의 스승"이라고 덧붙이며 육아 속 깨달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둘째를 품에 안은 채 첫째 시우 군의 손을 잡고 있다. 혜림은 아이와 눈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시우 군 역시 엄마를 향해 웃어 보이며 훈훈한 가족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시우 군과 시안 군을 두고 있다.
사진=혜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