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들(i-dle) 미연이 시선을 사로잡는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24일 오전, 미연은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장으로 향하는 미연은 네이비 컬러의 슬림핏 민소매 탑과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허리를 강조하는 크롭 기장의 탑은 미연의 군살 없는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은은한 웨이브의 롱헤어와 미소는 특유의 청순미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미니멀한 실버 액세서리와 하트 로고 포인트의 가방으로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했다.

최근 미연은 KBS 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JTBC ‘대결! 팽봉팽봉’에 고정 출연 중이며, SBS 서바이벌 예능 ‘비 마이 보이즈(B:MY BOYZ)’에서는 덱스와 함께 MC로 나서 활약 중이다.

한편, 1997년생으로 만 28세인 미연은 2018년 아이들로 데뷔했다.

2022년 첫 솔로 앨범을 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펼쳤던 미연은 올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유튜브 채널 '미연집'을 개설했다.

완전체로 재계약을 한 아이들은 지난달 19일 미니 8집 'We ar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으며, 10월에는 첫 일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