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불안" 망언, 40대 '태혜지' 근황 뜨면 난리…'클라스' 어디 안 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4 17:10:02 수정 2025-06-24 17:10: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태혜지'라 불리는 2000년대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 여전한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김태희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대만의 메디컬 뷰티 브랜드의 광고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2023년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지난해 특별 출연한 '웰컴투 삼달리' 이후 오랜만의 근황이 전해진 것.



지난 13일에는 대만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가 공개됐고, 김태희는 여전한 모습과 다르게 외모에 대한 불안감을 내비쳤다. 그는 "35살이 넘어서 조금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육아에 바빴다"라고 말을 꺼냈다.

40대가 되면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고 밝힌 김태희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저의 차분한 분위기를 받아들였다. 저의 다른 아름다움과 매력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SNS를 하지 않는 김태희는 최근 올케이자 프로골퍼인 이보미의 채널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보미는 "태희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라며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커트도 완벽하게 소화한 김태희의 사진을 공유했다.

김태희와 다르게 송혜교는 SNS로 직접 근황을 전하고 있다. 특히 송혜교는 2022년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작품과 예능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송혜교는 해외 명품 의류·주얼리 브랜드의 앰배서더로서 '국위선양' 미모로 매번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일상 속 수수한 모습은 덤. 그런 송혜교 역시 외모에 대해 "오래 전에 내려놓았다. 얼굴로 승부할 나이는 아니지 않나"라고 생각을 전했다.

2021년 드라마 '지리산' 이후 작품 공백기를 가지고 있는 전지현은 오는 하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북극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작품은 많은 이들이 바랐던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영화 '군체'의 촬영도 마친 전지현은 천만관객을 달성했던 '암살' 이후 약 11년 만에 스크린으로도 복귀할 예정이다.



전지현은 공백기 동안에도 국내외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각종 행사를 통해 근황을 전했으며, 리즈 시절과 다름없는 방부제 미모로 매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축구 팬인 가족들과 함께 해외 축구장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0년대 데뷔 초부터 톱스타였던 이들의 20년이 넘도록 이어지는 화제성과 여전한 자기관리가 괜히 '태혜지'라는 단어가 생긴 게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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