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문채원이 모녀 사이로 두 차례나 만남을 가졌던 김미숙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문채원은 24일 오후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는 김미숙 선생님과 행복한 시간. 선생님의 딸로 두 번이나 만난 일도,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제겐 큰 행운이랍니다. 너무 아름다우시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김미숙과 함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미모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앞서 문채원은 2009년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역 유승미 역을, 김미숙은 그런 딸의 악행을 묵인하는 백성희 역을 맡았다.
이후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2023년 SBS 드라마 '법쩐'에서 다시금 모녀 관계로 만났다. 문채원은 전직 검사이자 법무관 육군 소령 박준경 역을, 김미숙은 벤처기업 블루넷의 대표이자 박준경의 어머니인 윤혜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문채원은 2007년 데뷔했으며, 현재 영화 '고리: 어 호러 테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23일부터 MBC FM4U '브런치카페'의 스페셜 DJ로 나서고 있다.
사진= 문채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