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푸껫 노선 2년여만에 운항 재개
연합뉴스
입력 2025-06-24 09:47:53 수정 2025-06-24 09:47:53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아시아나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25일부터 인천∼태국 푸껫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4월 운항을 중단했다가 2년 3개월 만에 재개하는 노선이다.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10분(이하 현지시간) 출발해 오후 10시 30분 푸껫 공항에 도착하고, 오후 11시 40분 푸껫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8시 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부터 태국 입국 시 전자 입국신고서(TDAC) 제출이 의무화돼 사전에 작성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여행객 수요에 대비하고자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며 "여행 수요에 맞춘 노선 운영으로 고객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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