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봉 이틀 만에 2025년 역대 공포영화 흥행 1위, 청불 영화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영화 '28년 후'(감독 대니 보일)가 극장 3사 2차 티켓 프로모션을 확정했다. 

'28년 후'는 28년 전 시작된 바이러스에 세상이 잠식당한 후, 일부 생존자들이 철저히 격리된 채 살아가는 홀리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소년 스파이크가 난생처음 섬을 떠나 바이러스에 잠식당한 본토에 발을 들인 후 진화한 감염자들과 마주하며 겪는 극강의 공포를 담은 이야기.

이번 2차 티켓 프로모션은 바로 오늘인 24일(화) 오후 12시, CGV ‘서프라이즈 쿠폰’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금)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같은 날인 27일(금) 오후 2시 메가박스 ‘빵원티켓’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8년 후'는 달리는 좀비의 시초이자 좀비물의 바이블이라 평가받는 '28일 후'의 새로운 후속작으로, 전편을 함께한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 각본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독창적인 연출과 독보적인 스토리를 선사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비주얼과 심리적 공포를 고조시키는 사운드는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스릴과 재미를 선사해 호평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르적 매력에 담아낸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관객들의 뇌리를 강타하며 상영이 끝난 후에도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2차 티켓 프로모션 확정과 함께 더욱 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끌어당길 예정이다. '28년 후' 2차 티켓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극장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놀라운 상상력으로 완성한 신선한 공포와 현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로 극장가를 뒤흔든 영화 '28년 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