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김지혜, 태교하기 바쁜데…욕설 DM 박제 "순간 당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21 13:42:33 수정 2025-06-21 13:42:3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난데없는 욕설 메시지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20일 김지혜는 개인 채널에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는데 순간 당황. 뭐지?? 이 맥락없는 욕은?"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누리꾼 A씨의 일방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다. A씨는 지난 5월 14일 김지혜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첫 메시지를 보낸 후 지난 17일 "누구세요"라고 추가로 보냈다. 

그러나 19일 늦은 오후 A씨는 "왜 제 DM 안 보세요?, "야, 왜 팔로우 안 받아"라며 심한 욕설까지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결혼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김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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