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성매매 의혹을 강력 부인한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의 스킨십 사진이 포착됐다.
21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 측은 주학년과 아스카 키라라의 백 허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스카 키라라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으며 멀리서 봐도 눈에 띄는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매체는 그런 아스카 키라라를 뒤에서 안고 있는 남성이 주학년이라고 알렸다. 그는 검은 모자와 마스크뿐만 아니라 옷까지 올 블랙으로 입은 채 최대한 정체를 가리고 있는 듯하다.
아스카 키라라 역시 선글라스로 얼굴 일부를 가린 모습이며, 해당 매체는 "행인에게 보여도 껴안은 두 손이 풀리는 일은 없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원헌드레드는 '사생활 이슈'를 이유로 더보이즈 주학년의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지난달 말 일본 도쿄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주학년과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 이후 빠르게 탈퇴가 결정된 것.
이후 두 사람의 만남이 성매매였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면서 파장을 불렀고, 결국 차가원 회장이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주학년은 두 차례에 걸쳐 성매매 의혹을 강력 부인했으며, 소속사로부터 강제로 탈퇴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주학년에 이어 아스카 키라라도 직접 입을 열었다. 21일 이른 오전, 아스카 키라라는 개인 채널을 통해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지 마세요"라며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적이 인생에 한 번도 없다. 물론 이번에도"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아스카 키라라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