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 수능만점자 3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작구민대학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에 입학한 3명이 공부 방법, 스트레스 및 시간 관리 방법, 성장 과정, 실패 극복 경험 등을 소개한다.

서울대 교육학과 오헌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약 300명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박일하 구청장은 "수능 만점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도시 동작구에 걸맞은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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