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청춘을 위로하는 따뜻한 보이스로 여운을 남겼다.

로이킴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이승열의 '날아'를 재해석하며 새로운 '커버해 봄' 시리즈를 공개했다.

'날아'는 tvN 드라마 '미생'의 OST로, 방영 당시 용기를 북돋아 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큰 울림을 선사했다. 로이킴은 위로와 공감을 담아낸 가사에 자신만의 감성을 더해 진정성을 높였다. 특히 폭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특유의 탁 트인 기분 좋은 보컬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로이킴은 앞서 '응답하라 1994', '또 오해영', '도깨비', '아는 와이프', '환승연애3' 등 다양한 드라마 및 예능 작품의 OST에 참여한 바 있어 이번 ‘커버해 봄’ 콘텐츠에 더욱 이목이 모인다.

로이킴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로이킴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해왔다. 이에 '커버해 봄'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순위권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콘텐츠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다양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대학 축제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다운 무대 매너와 역량으로 관객과 소통했다.

사진=웨이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