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밝혔다.
18일 최은경은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은 저녁 스케줄이라 운 좋게 운동 2번 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운동 몇 시간 하냐는 질문은 참말로 많이 받는데 일주일에 3-4회 한 번에 50분으로 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더 하고 싶어도 시간 없어서...우리 다 먹고 살아야죠. 일해야죠. 운동만 하고 살 수는 없다"며 "어제도 힐 신고 하루종일 서서 일했더니 허리가 무거워서 살살 달래며 늘리며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운동은 하루에 해봤자 1시간. 그 시간의 몇배나 길~게 앉아 있는 시간 동안의 관리 역시 너무나 중요하다. 코어에 집중하며 숨 쉬듯 관리해보라"고 조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경은 라톱과 레깅스를 입은 채 운동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옆구리 라인과 복부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포즈에서 다져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한편 1973년 생인 최은경은 199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02년 퇴사해 프리랜서로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13년 간 진행했던 MBN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사진=최은경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