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영식 vs 광수, '현숙 대전' 승자는 누구?…"처음부터 너였어" (나솔)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6-10 10:38:09 수정 2025-06-10 10:38:09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26기 영식과 광수가 현숙과 '2:1 데이트'를 나섰다.

11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1 데이트’에서 앞다퉈 현숙을 향한 어필 공격을 발사하는 광수와 영식의 극한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광수와 영식은 현숙과 ‘2:1 데이트’를 떠난다. 첫인상 선택에서도 현숙을 동시에 선택했던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미소 속 살 떨리는 기류로 맞붙으며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벼랑 끝 대결을 시작한다.

우선 현숙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려고 영식에게 "광수 님이 오실 것 같은데도 절 선택했다는 게 너무 대단하시다"고 '다대일 데이트'를 감수한 영식의 용기를 칭찬한다. 

그러자 광수는 냉큼 껴들어 "난 처음부터 너였어~"라고 자신의 순애보를 어필한다. 현숙은 다시 영식에게 "저희 회사랑 영식님 회사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오며 가며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영식은 "언제든 (회사로) 부르시라"고 찰떡 호응한다. 둘의 핑퐁 대화에 긴장한 광수는 "'솔로나라'에 와서 어떤 게 제일 재밌었어? 첫 데이트가 가장 좋지 않았어?"라고 자신과의 첫 데이트를 소환하는데, 영식은 "전 지금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해 현숙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에 광수는 "제가 10분만 자리를 비워 드려야겠네"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던지지만, 영식은 "판교에서 '1:1 데이트' 신청하겠다, 제가 항상 (현숙님 회사) 입구에 기다리고 있겠다"고 받아쳐 데이트 주도권을 확실하게 가져온다.

데이트에서 밀리는 느낌이 들자 광수는 현숙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현숙은 광수의 돌발 이벤트에 "대박!"이라며 깜짝 놀란다. 과연 '2:1 데이트'에서 현숙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누구일지, 이들의 데이트 현장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1주 차 ‘펀덱스 차트’(6월 2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위에 올라 매주 핫한 인기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숙을 사이에 둔 광수-영식의 ‘어필 전쟁’은 11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SBS Plus, ENA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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