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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합격' 오승훈 아나운서, 이재명 당선에 "다시 사람 사는 세상이길"
엑스포츠뉴스입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바람을 밝혔다.
4일 오승훈 아나운서는 "새 대통령의 임기 시작일. 이제 다시 사람사는 세상이길 바라며 #봉하마을 방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의 여러 모습이 담겨 있다.
오승훈은 1982년생으로 2011년 MBC창사 특집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카이스트 출신 아나운서로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MBC 'PD 수첩'을 진행하고 있다.

4일 새벽 21대 대선 개표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9.42%의 득표율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했다.
사진= 오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