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야구

위즈파크 1만8700석 완판! KT, 30일 KIA전서 시즌 6번째 홈경기 매진 달성 [수원 현장]

엑스포츠뉴스입력


KT 위즈가 시즌 6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KT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오후 7시 10분부로 입장권 1만8700장을 모두 판매했다. KT의 홈경기 매진은 3월 22~23일 한화 이글스전, 4월 13일 삼성 라이온즈전, 5월 10~11일 롯데전 이후 이번이 6번째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선발로 내세운 KT는 김민혁(좌익수)-허경민(3루수)-안현민(지명타자)-로하스(우익수)-문상철(1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중견수)-권동진(유격수)-조대현(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는 박찬호(유격수)-윤도현(2루수)-황대인(1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정해원(우익수)-박민(3루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도현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3회초까지 KIA와 0의 균형을 이어가던 KT는 3회말 KIA 선발 김도현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선두타자 조대현의 삼진 이후 김민혁과 허경민의 연속 안타, 안현민의 사구로 상황은 1사 만루가 됐고, 후속타자 로하스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김민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T는 내친김에 추가점까지 노렸다. 후속타자 문상철이 볼넷으로 걸어 나가면서 2사 만루로 연결했다. 그러나 김상수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이닝이 종료됐다.

한편 KT는 4회초 현재 KIA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댓글 0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권리침해, 욕설,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내용,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 등을 게시할 경우 운영 정책과 이용 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하여 제재될 수 있습니다.

인기순|최신순|불타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