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4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오는 6월 서비스 4주년을 맞아 전야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7월 2일까지 '4주년 전야제 기념! 21일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매일 접속해 '신성의 소환권', '노른의 동전'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주년 전야제 기념! 교환 이벤트'도 열린다. 이용자는 필드와 정예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4주년 전야제 입장권 조각'을 수집 효과용 아이템 또는 웨딩 콘셉트의 외형 아바타 '사랑의 서약'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전'을 공식 카페를 통해 예고했다. '서버 침공전'은 서버 간 경계를 허무는 PvPvE(이용자 대 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로, 이용자는 길드원과 협력해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서버 침공전'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버 재정립도 함께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를 기념해 5월 29일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광명의 소환권' 88장을 지급한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MMORPG로, 전야제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방대한 세계관, 로딩 없는 오픈 월드, 유기적인 역할 수행, 대규모 전투의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