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이상엽, 으리으리 신혼집 공개…"아내에게 꽉 잡혀 산다" (이상엽꾸리)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7 12:10:02 수정 2025-05-27 12:10:02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이상엽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상엽꾸리'에는 'EP.1 유튜브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남자, 상엽 씨의 첫 유튜브 도전 (ft. 이석훈, 궤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상엽은 지하 주차장에서 만난 제작진에게 "와이프가 (집을) 치우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5분 정도만 (기다려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냥 들어갈까? 근데 그러면 뭐라 그럴 것 같은데"라고 걱정하며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상엽이 "우리 지금 지하에 다 있다"고 아내에게 말해보았지만 거절당하고 제작진에게 "못 들어간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상엽에게 "평상시에 (와이프에게) 잡혀 사냐. 잡혀 사는 느낌이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상엽은 제작진에게 "결혼하셨냐"라고 도로 질문하며 체념한 듯 고개를 저었다.



집으로 들어온 이상엽은 잠옷으로 갈아입으면서도 "우리 와이프가 이거 입지 말라고 했는데, 뭐라고 그럴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상엽은 "우리 와이프 대단하다. 이걸 다 치웠다. 저는 항상 이렇게 누워있다"고 말하며 거실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밥 한지 47시간이 됐다"며 부엌으로 이동했다. 그는 "와이프가 내 생일이라고 미역국을 해 줬다"며 부부 애정을 과시했다. 또 "저는 항상 뉴욕에서처럼 밖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고 말하며 서서 밥을 먹는 모습을 포장했다. 하지만 "뷰가 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의 전화에 화들짝 놀란 그는 "지금 밥 먹었다. 열심히 하겠다"며 기 죽은 모습을 보였다. 서재를 공개하며 "나만의 공간이다"라고 밝힌 이상엽은 빨래 더미를 숨기며 "옷을 너무 (어지럽혀놨다). 대충 이렇게 (정리한다). 비싼 바지다. 비싼 자켓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엽은 "내 방은 내가 정리하기로 (아내와 약속했다). 여기서 TV를 본다. 맥주를 (테이블에) 얹어놓으면 문 열었을 때 안 보인다. 작품 분석하고 있다고 말하고 (맥주를 마신다). 와이프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상엽꾸리'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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