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과 함께 하는 근황을 전했다.
26일 서하얀은 "준성이 시합이 내일 오전 출발로 변경돼서 정말 오랜만에 오늘 저녁 남편과 문화 생활. 미션임파서블 톰크루즈 액션 감상(콜라 빨대를 커피에 꽂으니 이거 너무 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서하얀과 임창정이 팝콘과 커피를 테이크아웃 한 모습이 담겨 있다.
1991년생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의 전처가 낳은 세 아들을 포함해 2017년과 2019년에 낳은 두 아들까지 5형제를 키우고 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 5형제를 향한 사랑을 골고루 보여주는 엄마의 모습과 워킹맘으로의 야무진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응원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2023년 임창정이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뒤 활동을 중단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임창정은 지난해 5월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임창정의 논란 후 SNS 활동을 중단했던 서하얀도 다시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했으며, 임창정은 지난 3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서하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