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윈 근황' 풍자, '삭센다+위고비' 경험자였다…"14kg 감량, 부작용 있어" (풍자테레비)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7 00:30:02 수정 2025-05-27 00:30:07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풍자가 다이어트 주사를 맞아봤다고 털어놨다.

26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14kg감량 위고비vs삭센다 리얼후기 및 가격,부작용,감량키로수.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풍자는 "종종 다이어트 중이라 말했는데 14kg 감량했다"라고 고백했다. 

풍자는 "아직 나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고 내 기준에 티가 잘 안 난다. 뭔가 다이어트에 엄청 성공한 사람처럼 영상을 찍기가 싫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 대해서 크게 말을 하고싶지 않았는데 항간에 그런 말이 있었다. 풍자가 '삭센다를 한다', '위고비를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둘 다 해봤다고 고백했다.

풍자는 삭센다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을 전했는데, "삭센다를 한 달 반을 맞았는데 한 달 반 동안 내 가방에 검음색 비닐봉투를 들고 다녔다. 울렁거려서 구토가 있었다. 너무 힘들었다. 촬영 가만히 먹는 거를 볼 때도 맛있어 보이지 않고 울렁거렸다"라고 말했다.


 
특히 풍자는 "삭센다를 맞고 7kg 이 빠졌다. 그 기간이 한 달 반에서 두 달 반이 됐다. 그때 바로 빠졌는데, 너무 힘들게 빠지고 일상생활이 안되니까 삭센다를 못 맞겠더라. 일상생활이 안돼서 삭센다를 끊었는데 5일 만에 7kg이 쪘다"라고 전했다.
 
반면 풍자는 위고비에 관해 "위고비는 울렁거리는 느낌은 없고 식욕은 살아있다. 식욕은 살아있는데 많이 들어가지는 않더라. 반공기 먹으면 생각이 없어진다. 삭센다는 울렁거렸는데 위고비는 잘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풍자는 "'밥을 반 공기 먹었는데 만족이 되네' 했는데 갑자기 웩하고 토한다. 전조증상 없이 토한다. 또 밥을 먹고 TV를 보는데 갑자기 토한다. 울렁거림도 없이 그냥 토한다"라며 위고비의 부작용을 털어놨다.

풍자는 "여기서 삭센다랑 다른 부작용이 온다. 삭센다를 하루에 한 번 맞아서 부작용이 오면 용량을 조절해서 부작용을 빨리 막을 수 없다. 위고비는 일주일에 한 번 맞는 거라 부작용이 일주일을 가더라"라며 두 주사의 부작용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풍자는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16시간 공복을 무조건 지킨다. 16시간 동안은 물만 마신다. 한 끼를 먹는데 한 끼는 먹고 싶은 거는 먹는 편이다. 먹고 싶은 걸 안먹으면 입이 터진다"라고 말했다.

특히 풍자는 "한 끼를 배부르게 먹는다는 건 거짓말이고, 만족하는 음식을 간만 본다. 너무 배고프면 다이어트 대체 식품 같은 걸 먹는다. 운동은 하루에 5km 3km 걷기를 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풍자테레비'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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