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연희동 3층 주택 소유자 "1층은 벤틀리, 2층은 윌리엄이 만든 것" (4인용식탁)[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6 21:21:47 수정 2025-05-26 21:21: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3층 저택을 공개하며 절친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샘 해밍턴은 서울 연희동에 마련한 자택에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샘 해밍턴은 으리으리한 규모를 자랑하는 집의 규모에 놀라는 이들에게 "4년 전에 이 집을 얻었다. 한국 온 지 19년 만에 가지게 된 집이다"라고 감격했다.



김병만이 만든 김밥 등 맛있는 한 상을 차린 뒤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한 샘 해밍턴은 "요즘에는 개인 유튜브를 시작했다. 그리고 아이들(윌리엄, 벤틀리) 유튜브도 하고 있다. 가족 일상도 올리고 다양하게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채널이 구독자가 더 많냐"는 말에는 "제 유튜브가 구독자가 더 많다. 시작한 지 좀 더 오래돼서 그렇다. 아이들 유튜브는 한 달 전에 시작했다"고 답하며 웃었다.

박성광은 2005년 KBS 개그콘서트 특채 개그맨으로 한국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된 샘 해밍턴의 과거를 언급하며 "그럼 이 집은 개그맨 된 이후부터 모은 재산으로 산 집인지, 호주에 있는 재산을 가져온 건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의 재산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개그콘서트를 하기 전부터 이런저런 방송 활동은 많이 했었다. '개그콘서트'를 하고 나서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하기 시작하고,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후부터 스케줄이 더 늘어났다"고 얘기했다.



서경석은 "그럼 '개그콘서트'와 '진짜 사나이' 출연료 중에 어디가 더 높냐"고 웃으며 물었고,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 때 훨씬 많이 벌긴 했다.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들어갔을 때 출연료 액수가 더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성광은 "'슈돌'은 벤틀리가 번 것이지 않냐"고 넉살을 부렸고, 서경석은 "이 집은 윌리엄이 만든 것이지 않냐"고 너스레를 더했다.

박성광은 "1층은 윌리엄, 2층은 벤틀리. 형은 어디냐"고 했고, 샘 해밍턴은 "저는 여기 1.5층만이다"라고 얘기해 폭소를 안겼다.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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