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가정의달 맞아 저소득층 독거노인 보양식 제공
연합뉴스
입력 2025-05-26 11:28:17 수정 2025-05-26 11:28:17


[코스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보양식 등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코스콤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영등포구 18개 주민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독거노인 600여명에게 삼계탕, 갈비탕 등 보양식을 제공했다. 영등포구 관내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코스콤 '꽃담' 동호회 직원들이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어 영등포구 독거노인 등 3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13일에는 코스콤 신입사원들이 '푸르메소셜팜'(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의 농업 기반 일터)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김도연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결을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mylux@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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