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美 대저택 5년살이 하더니 "한국이 최고" (뉴저지)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6 10:50:03 수정 2025-05-26 10:50:0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손태영이 한국 시스템을 칭찬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말하는 현실 미국살이 (+딸 리호 댄스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미국 내 한 스페인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권상우가 "손태영 씨는 이런 데(새로운 곳) 안 온다"고 하자 손태영은 "올 일 없다. 혼자 이런 데를 왜 오냐"며 이야기했다.

이에 권상우는 "맨날 자기 먹었던 데만 먹기 때문에 여기 오자고 했다"며 "근데 되게 뭐라고 하더라. 점심에 내가 먹고 싶은 걸 정하래서 여기 온다고 했는데 되게 (뭐라고 했다)"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권상우의 말을 제지한 손태영은 "서로 같이 좋아하는 것 중에 정하는 게 맞는 거다. 저는 어제 둘 다 고기 좋아하니까 같이 먹을 수 있는 고기를 골랐다"며 "근데 갑자기 또 스페인 음식을 점심 때 먹고 싶다고 하니 그거는 저녁에 먹자고 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영상 말미에는 미국에서의 생활에 대한 경험담도 전해졌다. 손태영은 아이들의 여권이 만료되어 미국 내에서 갱신하려 했지만 약 두 달이 소요된다는 말을 듣고 잠시 한국에 방문한 김에 여권을 직접 챙겨 왔다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진짜 시스템은 한국이 최고다. 여권이 이틀 만에 나왔다. 물론 특급으로 하긴 했지만 이틀 만에 나오는 거는 최고다"며 "인터넷도 그렇고, 배달도 그렇고 시스템이 최고"라며 한국 시스템에 감탄했고, 권상우 역시 "우리나라가 뭐든지 빠르다. 최고다"며 공감했다. 

사진=유튜브 'Mrs.뉴저지 손태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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