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안' 하영, 남다른 재력…"본가 냉장고 5대, 안 먹어 맨날 썩어" (편스토랑)[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3 21:37:08 수정 2025-05-23 21:37:08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하영이 본가 냉장고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하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영은 본가에 총 5대의 냉장고가 있다고 전했는데, 첫 번째는 메인 냉장고, 두 번째 고기와 해산물 냉장고, 세 번째는 빌트인 냉장고로 스프레드와 유제품 등이 들어있다고 전했다. 또 부모님이 주무시는 안방에 있는 냉장고에는 직접 담근 장과 청이 담겨있으며, 마지막으로는 김치냉장고가 있다고 전했다.

하영은 본가에 있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챙겨왔다고 전하며 "(부모님은) 아무것도 모른다. 절대 모른다. 안 먹어서 맨날 썩는다. 제가 요긴하게 쓸만한 것들을 몽땅 가져왔다"라며 자취 라이프를 소개했다.

냉장고 속 재료들을 챙기는 하영을 향해 하영의 어머니는 탄식을 내뱉으며 "다 가져가라. 다 가져가"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하영은 어머니에게 "하영 씨가 본가 올 때마다 모든 살림을 다 가져간다는 소문이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묻자, 어머니는 "아니요. 전혀 안 가져갑니다. 맛있는 반찬만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만 몇 개 가져갑니다"라며 하영의 이미지를 챙겨주는 모습이었다.

하영은 "여러 가지를 가져갔다. 소개를 해볼까 한다. 왓츠인 하영쓰 백"이라며 본가에서 가져온 재료들을 소개했다. 하영은 돼지갈비를 소개하며 "싱싱한 고기는 내가 가져가지 않으면 우리 집에서 썩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집에서 직접 잼을 만든다는 하영은 "냉동 과일 사서 끓이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고, 집에서 바질도 키우며 바질페스토도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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