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웨스턴 정식 출시…PC·모바일 동시 지원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5-05-23 19:00:04 수정 2025-05-23 19:00:0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넷마블이 신작 RPG '킹스로드'를 미주·유럽 등 웨스턴 지역에 출시했다.

23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자사의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개발사 넷마블네오)를 미주,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웨스턴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윈도우 런처, 구글 플레이 게임즈, 지포스 나우 등의 PC 플랫폼을 통해서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출시 일정은 연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에는 '킹스랜딩', '캐슬 블랙', '하이가든', 웨스테로스 북부 국경을 따라 이어진 거대한 '장벽' 등 원작의 주요 지역이 배경으로 등장하며, '제이미 라니스터', '바리스', '서세이', '티렐' 등 원작 인물들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타이르 가문'의 후계자가 되어 '웨스테로스' 전역을 탐험하게 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신규 지역 '스톰즈 엔드'와 '펠우드'가 포함된 챕터 3가 추가됐으며, 신규 캐릭터 및 신규 보스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된 액션 어드벤처 RPG다.

넷마블은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본작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철저한 원작 고증을 바탕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고퀄리티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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